[북악산 성북동] '블랑제메종북악' -크루아상/북악산/성북동카페

추석연휴에 들렀던 곳. 
순서상으로 블랑제메종북악 다음날 수내역 더크루아상랩(2020/10/03 - [맛집/경기도] - #1. 수내역 크루아상 - 더크루아상 랩)에 들린거긴 하지만 포스팅순서는 내맘대러~~~

#1. 수내역 크루아상 - 더크루아상 랩

이날 저녁에 뮤지컬 공연예약해둔게 있어서 시간 떼울겸 들렸다.
약간씩 비가내려서, 실외에 앉을 생각을 하진 않았는데 빵을 고르고 나니 자리 맡아야하는 생각이 뒤에 나는 바람에....ㅠ.ㅠ 4명이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애매하게 앉아있다가, 비도 그치고 실외자리가 생겨서 자리를 옮겼다.

여기도 패스츄리류가 많아서 너무 행복했다.......
플레인 크루아상을 제일 좋아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아이스아메리카노 1, 뜨거운 아메리카노1과 #크림치즈타르트, #앙버터바게트, #티라미수크루아상
ㅠ.ㅠ 내가거의 다먹었다....하지만 너무 행복했다..ㅠㅠ엄마는 앙버터바게트가 제일 맛있다고 했다. 크림치즈 타르트는 크림치즈 좋아하는 동생이 고르고 내가 다먹음ㅋㅋㅋ내 최애픽도 앙버터 바게트 ㅎㅎㅎ 티라미수 크루아상도 진짜 맛있었는데 크림이 진짜 엄청 달았다...나 단거 느끼한거 다 잘 먹는데 ㅋㅋ나중엔 좀 힘들더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마음대로 못 찍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계속 끼고 있어야했지만,,,야외니깐 좀 벗고 있었다.
비가왔어서 땅이 젖어있다. 사람들이 다 행복해보였다. 나도 즐거웠다. 간헐적단식 중인데, 먹는 시간(6시간)을 아주아주 알차게 써서 기분이 좋았음 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