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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푸드렐라 석쇠닭갈비] - 마켓컬리 신규회원이벤트/내돈내산/냉동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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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켓컬리를 잘 사용하고 있지만,
오빠가 본인이 장봐서 요리해주겠다면서 마켓컬리에 가입하면서 '신규회원 혜택'으로 골랐다는
'푸드렐라 석쇠닭갈비' - 100원!
반찬없을때 맛있게 해먹고 나서 리뷰를 남긴다. 

수육하겠다고 장본 것들.....ㅎㅎ
근데 깐마늘 분명 도착안했음.....따져야되는데....증거도 없고 귀찮 ㅠㅠ
+) 송미향 버섯 진짜 맛있었다. 가격이 사악하긴 한데 송이+표고 느낌으로 기름 살짝 둘러서 노릇노릇 구워먹으니 향이 진하고 맛도 쫄깃쫄깃. 과장 좀 보태서 소고기먹는 기분!!! 전에는 버섯이 고기 같다고 하면 뭐ㅔ에!? 햇는데... ㅎㅎㅎ

성분이 아주 클린은 아니어도 나쁘지 않다.
특히 수크랄로스는 먹으면 배아프거나 배빵~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없고, 특히 이런 석쇠나 훈제요리에 쓰는 아질산나트륨 발색제가 없다. 닭다리 살도 91.324% ㅎㅎㅎㅎ 전에는 퍽퍽살 좋아했는데,,이제는 닭다리만 좋아!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제일 작은 크기(2-3L?)인데 딱 한봉지 다들어간다.
6조각이구나. 생각보다 조각이 크다고 생각했다. 180-200도씨에서 10-12분! 나는 돌려놓고 다른 일을 좀 하고 싶어서 160도씨에서 15-20분 정도 조리한듯. 

오...꺼냈을 때 비쥬얼 좋구요.
그릴자국도 쫙쫙 보이고, 낮은 온도에서 오래 구웠는데 뒤집어주지 않아도 잘 구워졌다.
에어프라이어에 기름종이 깔면 공기순환이 적어진다고는 하지만....청소하기가 귀찮아서....그냥 깔았당...
에어프라이어 그릴 사이 사이 닦아내기 너무 어려워 ㅠㅠ

접시에 예쁘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
베이비채소위에 담으면 더 예뻣겠지만 내일 아침에 토스트에 샐러드 해먹어야 되서....ㅋㅋ
상추에다가 올림 그릴자국이 쫙쫙 나서 너무 먹음직스러워보인다.
그리고 뭔가 뼈가 있을 줄 알았는데 모두다 살이었다!! 
그리고 양념이...그냥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 불고기소스 맛이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이런맛 생각보다 혼자 만들어내기 어려운데...ㅎㅎ이 맛에 시판음식 먹지 >.<

좀더 고온에 빠짝 돌렸으면 바삭바삭했을 거같은데, 약간 눅눅한 것도 부드럽게 느껴져서 좋았다.
바삭하려면 튀김옷 입은걸 사야지, 여기다가 바라면 안된다. 이건 치킨이 아니라 닭갈비니까!
원래 8900원 인데, 신규혜택가는 100원, 종종 할인할 때는 5785원 쯤 하는듯....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냉동실에 채워두면 든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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