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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분당 정자] '미카도스시' -분당맛집/정자동스시/회전초밥/정자역스시/가성비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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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스시
전화
031-712-5656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16 젤존타워 1층.
수인분당신분당정자역5번 출구에서175m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Break time 14:30~17:00(평일만)

http://mikadosushi.co.kr/sub/video.php

정자역 '유쉐프의 오마카세'와 '블루샹하이'를 좋아하는 우리!
하지만 엄청난 우유부단....으로ㅋㅋ고민고민 끝에 제 3의 안가본 회전초밥집으로 ㅋㅋ
바로 미카도 스시! 몰랐는데 체인이 엄~청 많은 유명한 프랜차이즈 회전초밥집이었네?

여기선 잘안보이는데 투명유리칸막이를 옆사람과 분리되게 세워주시는 것 같은데, 그리 꼼꼼하지는 않게 세워주시는듯? 나의 오른쪽은 세워주셨는데, 왼쪽은 안 세워주심.

장국이 매우 싱거웠다. ㅠㅠ첫 장국에는 미역같은 건더기도 있었는데, 장국 리필은 셀프이고 무슨 주전자에서 나와서 건더기는 하나도 안나오고 물만 나옴. 근데 그 물이 그냥 뜨거운 맹물임..ㅠ.ㅠ아쉽
이래서 우동이나 라면 시키게 하는 작전인가?!

앞에 네모통 안에는 락교가 들어가있고 왼쪽에는 와사비(생x 가루o)가 있다. 컵은 종이컵. 
레일에 고추장아찌와 생강이 있으니 자기 앞에 레일에 돌아오면 집게로 덜어오면 된다. 왜 락교는 앞에있고 고추장아찌와 생강은 레일에 있는지 모르겠다. ㅎㅎ

초밥 퍼레이드.
나름 초밥으로는 입맛이 고오급인 우리는 첨에 모든 접시 1700원에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몇접시만 먹고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중에 흰살생선류와 새우, 와규 골라먹다 보니...그냥 여기서먹자..가 되어서 쭈욱 먹게됨 ㅎㅎㅎ그래서 사진도 그제서야 찍게됨 ㅠ.ㅠ

공식홈페이지에서 퍼옴.
위에 있는 모든 접시가 개당 1700백원. 실제 정자점에는 공식홈페이지에 모든 메뉴가 가능한 건 아니었다. 한 70-80%정도 가능한듯. 그리고 우니랑 전복은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우니2피스/전복1피스 각 5000원.

다음은 실제 먹으면서 찍은 사진.

생새우 초밥
배불러서 밥을 잘라먹었다...ㅎㅎ무한리필 아니니깐 상관없쥬?
새우를 평소 좋아해서 그런지 무난하고 맛있게 먹었다. ㅎㅎ이것만 한 4-5접시 먹었을 듯.

아나고초밥(?)인것 같은데
약간 메로구이맛도나고...그보바도 위에 있는 마요네즈 맛이 너무 강렬하다. ㅠㅠ
그래도 장어나 메로구이 같이 기름진걸 좋아하는 나는 또 먹고 싶었는데, 이후 발견하지 못했다. 요청해서 먹을걸 그랬다.
+)공홈 사진으로 비추어보았을 때 도미 뱃살구이가 아닐까.

아마도 광어...?
이걸 제일 많이 먹은듯 5-6접시 ??
퍼석거리지 않고 쫀득한 편이어서 나쁘지 않았다. 굿굿

까만테두리 접시는 모두 1700원이었는데, 전복과 우니는 따로 접시 당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래서 시켜본 우니. 우니킬러인데...여기 우니는 ㅠㅠ우니향이 하나도 안난다..먹다가 약간 짜증이 나서 우니부분만 먹고 밥 부분은 먹다가 뱉어버림. 우니의 비린맛도, 바다향도 나지 않는 아무 맛이 안나는 무언가 올라간 느낌 ㅠ.ㅠ아쉬워

이것도 진짜 ㅠㅠ맛있는 새우에 날치아까지 올렸으면서 왜 저 노란 머스타드를 뿌렸냐고.....
머스타드 향만 난다.....ㅎㅎ따로 주문해서 머스타드 빼서 드시길

연어로 굳이 배채우고 싶지 않았는데, 유독 눈에 주황색이 띤 접시가 있어서 가져옴.
먹고 오옷!괜찮다 생각했음. 이후로 연어를 집지는 않았지만, 먹어볼만~이미 이 때 배가차서....눈 앞에 레일 음식들이 마치 돌 같이 보였음 ㅋㅋ

이건..공홈 사진에도 없고...삼치인가..모르겠음
우리 옆자리에 3인가족이 있었는데, 여기 직원들이랑 아는 사이인지? 아님 사장님가족인가? 주방에서 열심히 이 가족을 챙겨주는 거 같았다. 막 열무김치 같은 것도 따로 챙겨주고 새로 초밥 만들면 앞 레일에 따로 올려주고(?) 
그러다가 이 초밥을 레일에 올려주셨는데, 안드시길래 내가 집어옴 ㅎㅎ 맛은 기억 안나 ^^

한참먹다가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시킨 아마도 '주도로'
공홈 사진에는 오도로만 있는데 내 기억에 오도로는 없었다. 있었으면 당연 시켰겠지.
참치는 레일위에서 한 번도 못봤는데, 먹은 접시 중에 가장 내가 무슨 생선을 먹고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스시였는 듯. 
더 시켜먹을 생각도 있었지만, (소심해서) 더 주문하기도 귀찮고 이미 배가 불러가고 있었기에...ㅎㅎ

점성어 ?같은데
색깔이 너무 시선강탈이라서 가져옴 ㅎㅎㅎ맛은 진짜 아무맛도 안났다.

'

추가로 우동이나 라면을 시킬 수 있었는데 우린 돈코츠라멘(3000) 추가함.
먹으면 딱!! 신라면 처럼 끓여먹는 돈코츠라멘 맛이남 ㅎㅎ 장국이 맛없어서 ㅠ.ㅠ이거 국물로 대신 해먹음.
3500원이면 마무리로 먹기 좋다. 그리고 숙주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었는데, 숨이 덜 죽어서 비렸다 ㅠ.ㅠ
안에 고추썰어둔게 있어서 매콤하게 먹을 수 있었다. 굿굿 스시 두접시 값 할만함!!

두 명이서 총 24접시에 황금색접시 1개, 돈코츠라멘까지 해서 48,800원
실컷먹고 배 떵떵하면서 나왔다
한 번쯤 다시갈 것 같다. ^_^ 집에서도 가깝고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고, 접시색깔 보면서 머리 안굴려도 되서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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